<앵커 멘트>
직업훈련 시스템을 살펴보는 연속기획,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우리 직업훈련이 지향해야 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훈련에 대해 알아봅니다.
박정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기술교육대학의 공장 자동화 직업 훈련입니다.
훈련생들은 인근 산업단지의 중소기업 근로자들입니다.
일주일 과정이지만 만족도는 높습니다.
<인터뷰>문종식(중소기업 근로자) : "저 같은 경우는 경험이 없기 때문에 회사에 있는 장비를 바로 만져서 하기 힘든데, 여기는 제가 마음껏 만질 수가 있으니까.."
훈련에 앞서 먼저 지역의 기업체들을 상대로 수요를 조사합니다.
이른바 맞춤형 훈련을 위해서입니다.
<인터뷰>이우영(한국기술교육대학 산학협력단장) : "산업 수요에 맞춰서 이 강의 내용과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돼 있고 장비 구성 자체도 산업현장에서 실제로 현업에 사용하는 장비들을 위주로..."
비정규직도 원하는 시간에 훈련기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달부터 도입된 비정규직 능력개발 카드 덕분입니다.
여기에 정부가 지원하는 돈은 근로자 한 명에 연간 백만 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맞춤형 훈련은 아직 초보단계입니다.
<인터뷰>이병희(한국노동연구원 데이터센터 소장) : "노사가 적극 참여해야만 인력수요에 맞는 훈련, 기업과 연계된 훈련이 가능하고 취업을 촉진해서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식 정보화 시대 평생 직업 능력개발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안정된 일자리를 보장해주는 국가의 핵심 전략입니다.
제도개선과 함께 노.사 모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직업훈련 시스템을 살펴보는 연속기획,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우리 직업훈련이 지향해야 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훈련에 대해 알아봅니다.
박정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기술교육대학의 공장 자동화 직업 훈련입니다.
훈련생들은 인근 산업단지의 중소기업 근로자들입니다.
일주일 과정이지만 만족도는 높습니다.
<인터뷰>문종식(중소기업 근로자) : "저 같은 경우는 경험이 없기 때문에 회사에 있는 장비를 바로 만져서 하기 힘든데, 여기는 제가 마음껏 만질 수가 있으니까.."
훈련에 앞서 먼저 지역의 기업체들을 상대로 수요를 조사합니다.
이른바 맞춤형 훈련을 위해서입니다.
<인터뷰>이우영(한국기술교육대학 산학협력단장) : "산업 수요에 맞춰서 이 강의 내용과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돼 있고 장비 구성 자체도 산업현장에서 실제로 현업에 사용하는 장비들을 위주로..."
비정규직도 원하는 시간에 훈련기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달부터 도입된 비정규직 능력개발 카드 덕분입니다.
여기에 정부가 지원하는 돈은 근로자 한 명에 연간 백만 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맞춤형 훈련은 아직 초보단계입니다.
<인터뷰>이병희(한국노동연구원 데이터센터 소장) : "노사가 적극 참여해야만 인력수요에 맞는 훈련, 기업과 연계된 훈련이 가능하고 취업을 촉진해서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식 정보화 시대 평생 직업 능력개발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안정된 일자리를 보장해주는 국가의 핵심 전략입니다.
제도개선과 함께 노.사 모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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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훈련’이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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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3-09 21:34:18
<앵커 멘트>
직업훈련 시스템을 살펴보는 연속기획,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우리 직업훈련이 지향해야 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훈련에 대해 알아봅니다.
박정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기술교육대학의 공장 자동화 직업 훈련입니다.
훈련생들은 인근 산업단지의 중소기업 근로자들입니다.
일주일 과정이지만 만족도는 높습니다.
<인터뷰>문종식(중소기업 근로자) : "저 같은 경우는 경험이 없기 때문에 회사에 있는 장비를 바로 만져서 하기 힘든데, 여기는 제가 마음껏 만질 수가 있으니까.."
훈련에 앞서 먼저 지역의 기업체들을 상대로 수요를 조사합니다.
이른바 맞춤형 훈련을 위해서입니다.
<인터뷰>이우영(한국기술교육대학 산학협력단장) : "산업 수요에 맞춰서 이 강의 내용과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돼 있고 장비 구성 자체도 산업현장에서 실제로 현업에 사용하는 장비들을 위주로..."
비정규직도 원하는 시간에 훈련기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달부터 도입된 비정규직 능력개발 카드 덕분입니다.
여기에 정부가 지원하는 돈은 근로자 한 명에 연간 백만 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맞춤형 훈련은 아직 초보단계입니다.
<인터뷰>이병희(한국노동연구원 데이터센터 소장) : "노사가 적극 참여해야만 인력수요에 맞는 훈련, 기업과 연계된 훈련이 가능하고 취업을 촉진해서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식 정보화 시대 평생 직업 능력개발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안정된 일자리를 보장해주는 국가의 핵심 전략입니다.
제도개선과 함께 노.사 모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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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기자 jh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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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 능력 개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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