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당선자의 국정 청사진을 심층 점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복지 정책입니다. 먼저, 당선자의 구상을 홍성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이명박 당선자의 복지 정책 기조는 필요한 사람에게 제때 혜택을 주자는 데 있습니다.
출산부터 사망까지 연령대별로 국가가 책임지는 이른바 '생애 희망 디딤돌, 7대 복지 프로젝트'입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자/당선 회견): "태어나면서부터 노후까지 인생의 매 단계에서 삶의 질을 풍부하게 해야 합니다."
불임과 분만 관련 의료비를 국가가 지원합니다.
또 5살 미만 영유아의 보육과 교육을 국가가 책임지고, 12살까지 모든 예방 접종 비용을 국가에서 부담한다는 것이 이 당선자의 구상입니다.
10대는 사교육비 절감과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이 목표입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자/대선 토론): "소년소녀 가장도 능력 있으면 정부가 돈을 대서라도 공부하도록 해야 한다."
2,30대는 실업 절반으로 줄이기가 핵심입니다.
매년 청년 2만 명을 해외에 인턴과 봉사단으로 보낸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연간 1, 2 천명 수준의 해외취업자도 5만 명까지 확대한다는 방침도 내놓았습니다. cg cg 4,50대 중장년은 창업교육 등 재취업을 지원합니다.
또 장기 전세주택을 매년 2만 5천 호씩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입니다.
60대 이상은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의료비 지원을 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암 치료비의 건강보험 보장성을 80%까지 확대하고, 노인 장기요양 급여 대상자도 대폭 늘리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 당선자는 빈곤층에 공직과 공기업의 일자리를 일정 비율 할당하는 '계층할당제'를 실시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연금제도 개혁도 주요 공약 중 하나입니다.
기초 노령연금과 국민연금을 통합해 일원화된 연금체계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자/대선 회견): "노후생활 등 각각의 요소에 대해 개인별로 맞춤형 지원을 하겠습니다."
이명박 당선자 측이 대선 때 내놓은 복지정책들은 이처럼 다양합니다.
이에 필요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가 과제입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이명박 당선자의 국정 청사진을 심층 점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복지 정책입니다. 먼저, 당선자의 구상을 홍성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이명박 당선자의 복지 정책 기조는 필요한 사람에게 제때 혜택을 주자는 데 있습니다.
출산부터 사망까지 연령대별로 국가가 책임지는 이른바 '생애 희망 디딤돌, 7대 복지 프로젝트'입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자/당선 회견): "태어나면서부터 노후까지 인생의 매 단계에서 삶의 질을 풍부하게 해야 합니다."
불임과 분만 관련 의료비를 국가가 지원합니다.
또 5살 미만 영유아의 보육과 교육을 국가가 책임지고, 12살까지 모든 예방 접종 비용을 국가에서 부담한다는 것이 이 당선자의 구상입니다.
10대는 사교육비 절감과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이 목표입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자/대선 토론): "소년소녀 가장도 능력 있으면 정부가 돈을 대서라도 공부하도록 해야 한다."
2,30대는 실업 절반으로 줄이기가 핵심입니다.
매년 청년 2만 명을 해외에 인턴과 봉사단으로 보낸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연간 1, 2 천명 수준의 해외취업자도 5만 명까지 확대한다는 방침도 내놓았습니다. cg cg 4,50대 중장년은 창업교육 등 재취업을 지원합니다.
또 장기 전세주택을 매년 2만 5천 호씩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입니다.
60대 이상은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의료비 지원을 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암 치료비의 건강보험 보장성을 80%까지 확대하고, 노인 장기요양 급여 대상자도 대폭 늘리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 당선자는 빈곤층에 공직과 공기업의 일자리를 일정 비율 할당하는 '계층할당제'를 실시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연금제도 개혁도 주요 공약 중 하나입니다.
기초 노령연금과 국민연금을 통합해 일원화된 연금체계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자/대선 회견): "노후생활 등 각각의 요소에 대해 개인별로 맞춤형 지원을 하겠습니다."
이명박 당선자 측이 대선 때 내놓은 복지정책들은 이처럼 다양합니다.
이에 필요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가 과제입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당선자 ‘복지정책’ 청사진
-
- 입력 2007-12-26 21:11:19
<앵커 멘트>
이명박 당선자의 국정 청사진을 심층 점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복지 정책입니다. 먼저, 당선자의 구상을 홍성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이명박 당선자의 복지 정책 기조는 필요한 사람에게 제때 혜택을 주자는 데 있습니다.
출산부터 사망까지 연령대별로 국가가 책임지는 이른바 '생애 희망 디딤돌, 7대 복지 프로젝트'입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자/당선 회견): "태어나면서부터 노후까지 인생의 매 단계에서 삶의 질을 풍부하게 해야 합니다."
불임과 분만 관련 의료비를 국가가 지원합니다.
또 5살 미만 영유아의 보육과 교육을 국가가 책임지고, 12살까지 모든 예방 접종 비용을 국가에서 부담한다는 것이 이 당선자의 구상입니다.
10대는 사교육비 절감과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이 목표입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자/대선 토론): "소년소녀 가장도 능력 있으면 정부가 돈을 대서라도 공부하도록 해야 한다."
2,30대는 실업 절반으로 줄이기가 핵심입니다.
매년 청년 2만 명을 해외에 인턴과 봉사단으로 보낸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연간 1, 2 천명 수준의 해외취업자도 5만 명까지 확대한다는 방침도 내놓았습니다. cg cg 4,50대 중장년은 창업교육 등 재취업을 지원합니다.
또 장기 전세주택을 매년 2만 5천 호씩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입니다.
60대 이상은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의료비 지원을 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암 치료비의 건강보험 보장성을 80%까지 확대하고, 노인 장기요양 급여 대상자도 대폭 늘리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 당선자는 빈곤층에 공직과 공기업의 일자리를 일정 비율 할당하는 '계층할당제'를 실시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연금제도 개혁도 주요 공약 중 하나입니다.
기초 노령연금과 국민연금을 통합해 일원화된 연금체계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자/대선 회견): "노후생활 등 각각의 요소에 대해 개인별로 맞춤형 지원을 하겠습니다."
이명박 당선자 측이 대선 때 내놓은 복지정책들은 이처럼 다양합니다.
이에 필요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가 과제입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
-
홍성철 기자 hsc@kbs.co.kr
홍성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시리즈
변화와 희망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