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곽노현 스스로 거취 밝혀야”

입력 2011.08.29 (07:51)

수정 2011.08.29 (15:42)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지난해 선거 당시 다른 후보에게  2억 원을 건넸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곽 교육감이  이른 시일내에 거취를 밝혀야 한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들은  어젯밤 긴급 회동해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곽 교육감이 돈을 건낸 사실에 대해 최고위원들이 매우 부적절하고 유감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사퇴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본인이 스스로 거취를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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