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터키 지진 피해 구호 제의

입력 2011.10.24 (06:16)

수정 2011.10.24 (15:13)

이스라엘은 터키 남동부 강진피해와 관련, 필요한 어떤 도움이라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외교부의 이갈 팔모르 대변인은 음식, 의약품, 의료진, 의료장비, 수색 구조팀 등 어떤 것이라도 기꺼이 제공할 것이라면서 터키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터키와 이스라엘은 한때 긴밀한 동맹국이었으나 지난해 5월 이스라엘 해군 특공대가 가자에 입항하려던 국제 구호선을 공격해 터키인 9명을 숨지게 하면서 양국 관계가 경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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