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국내뿐만아니라 미국인들도 치솟는 기름값 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하철에 사람이 붐비고, 연휴에도 고속도로는 정체가 거의 없습니다.
황상무 기자가 뉴욕에서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미국 동부를 남북으로 잇는 95번 고속도로.
동부 대도시를 모두 연결하는 미국의 가장 붐비는 노선입니다.
지난 현충일 연휴, 예상과 달리 이 고속도로는 거의 정체를 빚지 않았습니다.
차량으로 꼬리를 물던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정돕니다.
통상 현충일 연휴를 기해 늘어나던 휘발유 판매량이 올해는 오히려 7%가 줄었습니다.
<인터뷰> 존 위넨도르프(운전자)
값싼 주유소를 찾아 주 경계를 넘는 일은 이제 흔한 풍속도가 됐습니다.
<인터뷰> 헐 브롬 미셸(뉴욕 브루클린 주민)
지난달 미국 내 자동차 판매가 큰 폭으로 준반면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차량과 우리나라 소형차들은 30% 이상의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고유가 이후 미국 대도시의 지하철 역은 늘 만원입니다.
유가급등은 미국인들의 생활방식, 의식까지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황상무입니다.
국내뿐만아니라 미국인들도 치솟는 기름값 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하철에 사람이 붐비고, 연휴에도 고속도로는 정체가 거의 없습니다.
황상무 기자가 뉴욕에서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미국 동부를 남북으로 잇는 95번 고속도로.
동부 대도시를 모두 연결하는 미국의 가장 붐비는 노선입니다.
지난 현충일 연휴, 예상과 달리 이 고속도로는 거의 정체를 빚지 않았습니다.
차량으로 꼬리를 물던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정돕니다.
통상 현충일 연휴를 기해 늘어나던 휘발유 판매량이 올해는 오히려 7%가 줄었습니다.
<인터뷰> 존 위넨도르프(운전자)
값싼 주유소를 찾아 주 경계를 넘는 일은 이제 흔한 풍속도가 됐습니다.
<인터뷰> 헐 브롬 미셸(뉴욕 브루클린 주민)
지난달 미국 내 자동차 판매가 큰 폭으로 준반면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차량과 우리나라 소형차들은 30% 이상의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고유가 이후 미국 대도시의 지하철 역은 늘 만원입니다.
유가급등은 미국인들의 생활방식, 의식까지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황상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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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가에 미국인들도 ‘쩔쩔 맨다’
-
- 입력 2008-05-31 21:11:38
<앵커 멘트>
국내뿐만아니라 미국인들도 치솟는 기름값 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하철에 사람이 붐비고, 연휴에도 고속도로는 정체가 거의 없습니다.
황상무 기자가 뉴욕에서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미국 동부를 남북으로 잇는 95번 고속도로.
동부 대도시를 모두 연결하는 미국의 가장 붐비는 노선입니다.
지난 현충일 연휴, 예상과 달리 이 고속도로는 거의 정체를 빚지 않았습니다.
차량으로 꼬리를 물던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정돕니다.
통상 현충일 연휴를 기해 늘어나던 휘발유 판매량이 올해는 오히려 7%가 줄었습니다.
<인터뷰> 존 위넨도르프(운전자)
값싼 주유소를 찾아 주 경계를 넘는 일은 이제 흔한 풍속도가 됐습니다.
<인터뷰> 헐 브롬 미셸(뉴욕 브루클린 주민)
지난달 미국 내 자동차 판매가 큰 폭으로 준반면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차량과 우리나라 소형차들은 30% 이상의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고유가 이후 미국 대도시의 지하철 역은 늘 만원입니다.
유가급등은 미국인들의 생활방식, 의식까지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황상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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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무 기자 sangm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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