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스포츠, 인프라 구축 필요해!
입력 2007.01.10 (22:14)
수정 2007.01.1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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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마련한 기획보도,오늘은 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장소,인프라의 중요성을 살펴봅니다.
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공간 마련을위해 외국에선 낡은 시설을 활용하는 등 갖가지 아이디어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잡니다.
<리포트>
두차례나 월드컵을 개최할 만큼 축구의 나라로 불리는 독일.
스포츠가 곧 생활인 독일에서는 요즘 스포츠 인프라를 위한 리모델링이 유행입니다.
쾰른에 있는 이 인공암벽 등반장은 버려진 공장을 고쳐 사용하고 있고, 뒤셀도르프근교의 실내스키장은 눈을 볼 수 없는 주민들의 꿈을 현실로 바꾼 곳입니다.
다양한 스포츠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와 해당 관청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맞아 떨어진 것입니다.
<인터뷰>암벽등반센터 사장: "옛날 이곳은 배의 일부를 만들던 곳인데 사람들은 이런 곳에서 운동하는데 새로운 매력을 느낄 것 같다."
미국 플로리다의 이 공원은 주 정부와 동호회원들이 함께 자금을 모아 시설을 확충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인구 23만의 이 지역엔 축구, 야구장만 100개가 넘습니다.
<인터뷰>공무원: "주가 소유한 공간에 사람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축구장 및 테니스 코트 등을 만들고 있다."
인프라 구축에 가장 중요한 일은 역시 재정 확충입니다.
정부의 지원 속에 재정을 늘리고 있지만, 사실상 체육기금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학교운동장에 잔디를 깔아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처럼 저비용 고효율의 아이디어 사업을 확대할 시점입니다.
<인터뷰>국민체육공단 이사장: "놀공간이 없다,버려진 땅 유휴지 활용해 스포츠 즐길수 있도록 하는 노력들을 할것이다.."
외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갈길이 먼 국내 스포츠 인프라..
그러나 외국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작은 땅이라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개발한다면 인프라 확대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KBS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마련한 기획보도,오늘은 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장소,인프라의 중요성을 살펴봅니다.
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공간 마련을위해 외국에선 낡은 시설을 활용하는 등 갖가지 아이디어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잡니다.
<리포트>
두차례나 월드컵을 개최할 만큼 축구의 나라로 불리는 독일.
스포츠가 곧 생활인 독일에서는 요즘 스포츠 인프라를 위한 리모델링이 유행입니다.
쾰른에 있는 이 인공암벽 등반장은 버려진 공장을 고쳐 사용하고 있고, 뒤셀도르프근교의 실내스키장은 눈을 볼 수 없는 주민들의 꿈을 현실로 바꾼 곳입니다.
다양한 스포츠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와 해당 관청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맞아 떨어진 것입니다.
<인터뷰>암벽등반센터 사장: "옛날 이곳은 배의 일부를 만들던 곳인데 사람들은 이런 곳에서 운동하는데 새로운 매력을 느낄 것 같다."
미국 플로리다의 이 공원은 주 정부와 동호회원들이 함께 자금을 모아 시설을 확충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인구 23만의 이 지역엔 축구, 야구장만 100개가 넘습니다.
<인터뷰>공무원: "주가 소유한 공간에 사람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축구장 및 테니스 코트 등을 만들고 있다."
인프라 구축에 가장 중요한 일은 역시 재정 확충입니다.
정부의 지원 속에 재정을 늘리고 있지만, 사실상 체육기금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학교운동장에 잔디를 깔아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처럼 저비용 고효율의 아이디어 사업을 확대할 시점입니다.
<인터뷰>국민체육공단 이사장: "놀공간이 없다,버려진 땅 유휴지 활용해 스포츠 즐길수 있도록 하는 노력들을 할것이다.."
외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갈길이 먼 국내 스포츠 인프라..
그러나 외국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작은 땅이라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개발한다면 인프라 확대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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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기는 스포츠, 인프라 구축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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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10 21:47:33
- 수정2007-01-10 22:19:34
<앵커 멘트>
KBS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마련한 기획보도,오늘은 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장소,인프라의 중요성을 살펴봅니다.
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공간 마련을위해 외국에선 낡은 시설을 활용하는 등 갖가지 아이디어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잡니다.
<리포트>
두차례나 월드컵을 개최할 만큼 축구의 나라로 불리는 독일.
스포츠가 곧 생활인 독일에서는 요즘 스포츠 인프라를 위한 리모델링이 유행입니다.
쾰른에 있는 이 인공암벽 등반장은 버려진 공장을 고쳐 사용하고 있고, 뒤셀도르프근교의 실내스키장은 눈을 볼 수 없는 주민들의 꿈을 현실로 바꾼 곳입니다.
다양한 스포츠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와 해당 관청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맞아 떨어진 것입니다.
<인터뷰>암벽등반센터 사장: "옛날 이곳은 배의 일부를 만들던 곳인데 사람들은 이런 곳에서 운동하는데 새로운 매력을 느낄 것 같다."
미국 플로리다의 이 공원은 주 정부와 동호회원들이 함께 자금을 모아 시설을 확충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인구 23만의 이 지역엔 축구, 야구장만 100개가 넘습니다.
<인터뷰>공무원: "주가 소유한 공간에 사람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축구장 및 테니스 코트 등을 만들고 있다."
인프라 구축에 가장 중요한 일은 역시 재정 확충입니다.
정부의 지원 속에 재정을 늘리고 있지만, 사실상 체육기금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학교운동장에 잔디를 깔아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처럼 저비용 고효율의 아이디어 사업을 확대할 시점입니다.
<인터뷰>국민체육공단 이사장: "놀공간이 없다,버려진 땅 유휴지 활용해 스포츠 즐길수 있도록 하는 노력들을 할것이다.."
외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갈길이 먼 국내 스포츠 인프라..
그러나 외국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작은 땅이라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개발한다면 인프라 확대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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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기자 job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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