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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을 처형할 경우 이라크에서 후세인 지지자들로부터 상당한 보복행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스콧 스탠즐 백악관 부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그러나 미군을 포함한 다국적군과 이라크군은 이런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탠즐 부대변인은 후세인 전 대통령 처형 시기 결정에 미 행정부가 개입할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그 문제는 전적으로 주권국가인 이라크 국민이 정의를 이행하는 차원에서 결정할 문제이며, 미국은 그저 지켜볼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후세인 전 대통령이 이끌던 바트당은 "만약 자신들의 지도자인 후세인이 처형된다면 미국에 대한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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