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5호골·1도움’…팀 승리 견인

입력 2011.10.24 (07:07)

수정 2011.10.24 (16:00)

<앵커 멘트>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기성용이 시즌 5호 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반 17분 게리 후퍼의 패스를 받아 기성용이 애버딘의 골망을 가릅니다.



경기의 주도권을 잡는 중거리 골로, 지난달 유로파 리그 우디네세 전 이후 20일 만에 골사냥입니다.



셀틱은 기성용은 시즌 5호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후반 14분 라이언 잭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위기의 순간 기성용이 다시 공격의 물꼬를 텄습니다.



후반 27분에 찰리 멀그루의 결승점을 도왔습니다.



1골 도움 한개를 기록한 기성용의 맹활약으로 셀틱은 2대 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박지성의 결장 속에 충격의 패배를 당했습니다.



전반 22분 발로텔리를 시작으로 6골을 내주고 6대 1로 졌습니다.



아스널은 스토크시티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박주영은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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