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김승현, 삼성으로 이적

입력 2011.12.02 (14:11)

수정 2011.12.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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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자격을 회복한 김승현이 프로농구 서울로 이적합니다.



삼성은 오늘 김승현을 영입하는 대신 오리온스에 김동욱을 보내는 1대 1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승현은 이로써 2001년 입단했던 오리온스를 떠나 10년 만에 새로운 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최근 8연패를 당한 삼성은 부상으로 빠진 이정석의 자리를 김승현으로 메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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