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김신욱, 잠비아전 ‘공격 선봉’

입력 2012.08.15 (19:33)

수정 2012.08.15 (19:34)

KBS 뉴스 이미지
이동국(전북)과 김신욱(울산)이 잠비아와의 축구 국가대항전에서 공격 최전방에 나선다.



최강희 감독은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잠비아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이같이 구성된 한국 대표팀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측면 날개에는 이근호(울산)와 김형범(전북)이 나서고 중앙 미드필드에는 김정우(전북)와 하대성(FC서울)이 포진한다.



좌우 풀백은 박원재(전북)와 신광훈(포항)이 맡았고, 중앙 수비에는 곽태휘(울산)와 정인환(인천)이 버티게 됐다.



골키퍼 장갑은 김영광(울산)이 낀다.



최 감독은 이날 경기에 선발된 18명이 모두 뛰어 기량을 검증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교체선수 엔트리에는 골키퍼 김용대, 수비수 김진규(이상 서울), 심우연(전북), 고요한(서울), 미드필더 이승기(광주), 송진형(제주), 황진성(포항)이 이름을 올렸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