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오늘 최종 업무 보고

입력 2013.02.18 (09:03)

수정 2013.02.18 (14:54)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주재로 국정기획조정분과의 국정과제 토론회를 열고 최종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수위는 최종 업무보고가 마무리되면 내일쯤 '희망의 새시대'를 국정비전으로 제시하고 5대 국정목표와 140개 국정과제를 선정해 박근혜 당선인에게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고서에는 그동안 분과별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정리됐던 주요 추진 정책 목록과 대선 공약 실천 방안, 예산 마련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수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새 정부 로드맵을 모레쯤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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