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검증가능 비핵화’ 필요성 재확인

입력 2013.04.26 (10:01)

수정 2013.04.26 (10:03)

아시아를 순방하고 있는 윌리엄 번스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중국 지도부와의 회동에서 한반도의 검증 가능한 비핵화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번스 부장관은 어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리위안차오 중국 국가부주석과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 등과 회담을 열고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이 전했습니다.

번스 부장관은 리 부주석에게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 두 나라 관계에 가장 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며, 연이은 각료들의 방문은 양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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