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의 체육 시간 ‘별 의미 없어!’
입력 2009.09.07 (22:04)
수정 2009.09.0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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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학생들에게 체육 수업은 어떤 모습일까요?
예나 지금이나 별 의미를 찾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정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고생 김다소나양의 운동시간은 주2회 뿐인 체육수업이 전부입니다.
매일 밤 11시 반까지 학교와 학원만 오가는 입시준비생에게 체육이란 관심 밖의 일처럼 느껴집니다.
<인터뷰> 김다소나 : "친구들 운동한다는 얘긴 들어본적 없어요. 체육하는 애들은 하겠죠."
또 다른 여학교의 점심시간.
오후 수업이 시작될 때까지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학생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운동선수도 아닌 일반 학생, 더구나 남학생도 아닌 여학생들에게 체육수업의 의미는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녹취> "달리기 싫어요."
틈만나면 일반 학과로 대체되는 체육수업, 축구를 해도 절반 이상은 어슬렁거리며 걸어다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인터뷰> 선생님 : "절반 정도 매달리기 0초, 1초 이하로 체력저하 심각한 상황입니다."
전체 여자 중고생중에 단 1회라도 꾸준히 운동하는 비율은 고작 7%뿐입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여학생들에게 체육 수업은 어떤 모습일까요?
예나 지금이나 별 의미를 찾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정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고생 김다소나양의 운동시간은 주2회 뿐인 체육수업이 전부입니다.
매일 밤 11시 반까지 학교와 학원만 오가는 입시준비생에게 체육이란 관심 밖의 일처럼 느껴집니다.
<인터뷰> 김다소나 : "친구들 운동한다는 얘긴 들어본적 없어요. 체육하는 애들은 하겠죠."
또 다른 여학교의 점심시간.
오후 수업이 시작될 때까지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학생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운동선수도 아닌 일반 학생, 더구나 남학생도 아닌 여학생들에게 체육수업의 의미는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녹취> "달리기 싫어요."
틈만나면 일반 학과로 대체되는 체육수업, 축구를 해도 절반 이상은 어슬렁거리며 걸어다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인터뷰> 선생님 : "절반 정도 매달리기 0초, 1초 이하로 체력저하 심각한 상황입니다."
전체 여자 중고생중에 단 1회라도 꾸준히 운동하는 비율은 고작 7%뿐입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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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학생의 체육 시간 ‘별 의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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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9-09-07 22:26:58
<앵커 멘트>
여학생들에게 체육 수업은 어떤 모습일까요?
예나 지금이나 별 의미를 찾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정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고생 김다소나양의 운동시간은 주2회 뿐인 체육수업이 전부입니다.
매일 밤 11시 반까지 학교와 학원만 오가는 입시준비생에게 체육이란 관심 밖의 일처럼 느껴집니다.
<인터뷰> 김다소나 : "친구들 운동한다는 얘긴 들어본적 없어요. 체육하는 애들은 하겠죠."
또 다른 여학교의 점심시간.
오후 수업이 시작될 때까지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학생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운동선수도 아닌 일반 학생, 더구나 남학생도 아닌 여학생들에게 체육수업의 의미는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녹취> "달리기 싫어요."
틈만나면 일반 학과로 대체되는 체육수업, 축구를 해도 절반 이상은 어슬렁거리며 걸어다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인터뷰> 선생님 : "절반 정도 매달리기 0초, 1초 이하로 체력저하 심각한 상황입니다."
전체 여자 중고생중에 단 1회라도 꾸준히 운동하는 비율은 고작 7%뿐입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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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 기자 spoy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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