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아·허정무, 학원 체육 ‘개혁 앞장’
입력 2009.04.29 (22:08)
수정 2009.04.2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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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 MVP 최윤아 선수가 방과후 체육 학교 활성화를 위해 일일 감독으로 변신했습니다.
또 허정무 월드컵 대표팀 감독도 공부하는 운동선수 육성을 강조하는 등 학원 체육 개혁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 일일감독을 맡은 여자 프로농구 MVP 최윤아.
달려가서 골 넣고...환호 농구가 끝난 뒤에 이어진 풍선게임.. 최윤아와 아이들의 얼굴엔 미소가 끊이질 않습니다.
WKBL이 3년째 강사와 장비를 지원하는 방과 후 학교는 학생들이 자연스레 농구에 친해질 수 있는 기횔 제공합니다.
<인터뷰> 김민지(동구로초등학교) :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공만 튀겼는데 배우고 자꾸 하면서 골도 넣고 재밌어요."
자유로운 분위기의 방과 후 학교를 보며 최윤아는 운동에만 매달렸던 학창시절을 떠올립니다.
<인터뷰>최윤아(여자프로농구 MVP) : "(중학교때) 게임 못해서 혼나고 있는데 때마침 학생들이 와서 웃으면서 농구를 하는 거에요. 너무 부럽더라구요. 우린 왜 이렇게 죽자사자..."
타임머신 타고 돌아갈 수 있으면 지금으로 가서 다시 농구하고 싶어요 초중고 주말리그 전도사를 자처하는 허정무 월드컵 대표팀 감독은 다시 한 번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강조했습니다.
<녹취>허정무 : "운동하고 수업이 무슨 상관이 있느냐 천만에 공부하고 수업에 참여해야 축구에 대해서도 연구하게 됩니다."
방과 후 스포츠 학교에 참가하는 학생들과 공부를 병행하는 운동선수들 학원 스포츠 개혁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여자 프로농구 MVP 최윤아 선수가 방과후 체육 학교 활성화를 위해 일일 감독으로 변신했습니다.
또 허정무 월드컵 대표팀 감독도 공부하는 운동선수 육성을 강조하는 등 학원 체육 개혁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 일일감독을 맡은 여자 프로농구 MVP 최윤아.
달려가서 골 넣고...환호 농구가 끝난 뒤에 이어진 풍선게임.. 최윤아와 아이들의 얼굴엔 미소가 끊이질 않습니다.
WKBL이 3년째 강사와 장비를 지원하는 방과 후 학교는 학생들이 자연스레 농구에 친해질 수 있는 기횔 제공합니다.
<인터뷰> 김민지(동구로초등학교) :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공만 튀겼는데 배우고 자꾸 하면서 골도 넣고 재밌어요."
자유로운 분위기의 방과 후 학교를 보며 최윤아는 운동에만 매달렸던 학창시절을 떠올립니다.
<인터뷰>최윤아(여자프로농구 MVP) : "(중학교때) 게임 못해서 혼나고 있는데 때마침 학생들이 와서 웃으면서 농구를 하는 거에요. 너무 부럽더라구요. 우린 왜 이렇게 죽자사자..."
타임머신 타고 돌아갈 수 있으면 지금으로 가서 다시 농구하고 싶어요 초중고 주말리그 전도사를 자처하는 허정무 월드컵 대표팀 감독은 다시 한 번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강조했습니다.
<녹취>허정무 : "운동하고 수업이 무슨 상관이 있느냐 천만에 공부하고 수업에 참여해야 축구에 대해서도 연구하게 됩니다."
방과 후 스포츠 학교에 참가하는 학생들과 공부를 병행하는 운동선수들 학원 스포츠 개혁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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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아·허정무, 학원 체육 ‘개혁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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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29 21:56:40
- 수정2009-04-29 22:13:00
<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 MVP 최윤아 선수가 방과후 체육 학교 활성화를 위해 일일 감독으로 변신했습니다.
또 허정무 월드컵 대표팀 감독도 공부하는 운동선수 육성을 강조하는 등 학원 체육 개혁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 일일감독을 맡은 여자 프로농구 MVP 최윤아.
달려가서 골 넣고...환호 농구가 끝난 뒤에 이어진 풍선게임.. 최윤아와 아이들의 얼굴엔 미소가 끊이질 않습니다.
WKBL이 3년째 강사와 장비를 지원하는 방과 후 학교는 학생들이 자연스레 농구에 친해질 수 있는 기횔 제공합니다.
<인터뷰> 김민지(동구로초등학교) :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공만 튀겼는데 배우고 자꾸 하면서 골도 넣고 재밌어요."
자유로운 분위기의 방과 후 학교를 보며 최윤아는 운동에만 매달렸던 학창시절을 떠올립니다.
<인터뷰>최윤아(여자프로농구 MVP) : "(중학교때) 게임 못해서 혼나고 있는데 때마침 학생들이 와서 웃으면서 농구를 하는 거에요. 너무 부럽더라구요. 우린 왜 이렇게 죽자사자..."
타임머신 타고 돌아갈 수 있으면 지금으로 가서 다시 농구하고 싶어요 초중고 주말리그 전도사를 자처하는 허정무 월드컵 대표팀 감독은 다시 한 번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강조했습니다.
<녹취>허정무 : "운동하고 수업이 무슨 상관이 있느냐 천만에 공부하고 수업에 참여해야 축구에 대해서도 연구하게 됩니다."
방과 후 스포츠 학교에 참가하는 학생들과 공부를 병행하는 운동선수들 학원 스포츠 개혁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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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 기자 spoy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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