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팀의 본선 첫 상대인 멕시코가 스페인에 이어 일본과의 평가전에서도 패했습니다.
KBS가 멕시코와 일본의 평가전 화면을 단독 입수했는데, 역시 수비에 허점이 있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현지에서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일본전에서 드러난 멕시코의 약점은 이번에도 수비였습니다.
멕시코는 전반 1분과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했습니다.
포백 수비의 좌우 측면이 흔들렸고 경기 시작과 끝에, 수비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노출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공략해야 할 부분입니다.
<인터뷰> 이용수(KBS 축구 해설위원) : "수비 뒷공간이 자주 비는 허점을 노출하기 때문에 우리는 좀더 수직적인 공격방법을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공격수 파비앙을 앞세운 멕시코의 공격은 여전히 위협적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우리 수비수들이 조직력을 가다듬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엔리케즈(멕시코 감독) : "세네갈을 3대0으로 이겼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놀랐습니다. 한국은 잘 조직된 팀입니다."
홍명보 감독은 멕시코-일본전이 열린 경기장을 직접 찾아 마지막 해법찾기에 돌입했습니다.
베일에 가려 있던 멕시코의 전력이 드러나면서 우리가 본선 1차전에 총력전을 펼쳐야 할 이유는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노팅엄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올림픽 축구팀의 본선 첫 상대인 멕시코가 스페인에 이어 일본과의 평가전에서도 패했습니다.
KBS가 멕시코와 일본의 평가전 화면을 단독 입수했는데, 역시 수비에 허점이 있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현지에서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일본전에서 드러난 멕시코의 약점은 이번에도 수비였습니다.
멕시코는 전반 1분과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했습니다.
포백 수비의 좌우 측면이 흔들렸고 경기 시작과 끝에, 수비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노출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공략해야 할 부분입니다.
<인터뷰> 이용수(KBS 축구 해설위원) : "수비 뒷공간이 자주 비는 허점을 노출하기 때문에 우리는 좀더 수직적인 공격방법을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공격수 파비앙을 앞세운 멕시코의 공격은 여전히 위협적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우리 수비수들이 조직력을 가다듬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엔리케즈(멕시코 감독) : "세네갈을 3대0으로 이겼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놀랐습니다. 한국은 잘 조직된 팀입니다."
홍명보 감독은 멕시코-일본전이 열린 경기장을 직접 찾아 마지막 해법찾기에 돌입했습니다.
베일에 가려 있던 멕시코의 전력이 드러나면서 우리가 본선 1차전에 총력전을 펼쳐야 할 이유는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노팅엄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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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 첫 상대 멕시코 ‘수비 허점’
-
- 입력 2012-07-22 21:53:23
<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팀의 본선 첫 상대인 멕시코가 스페인에 이어 일본과의 평가전에서도 패했습니다.
KBS가 멕시코와 일본의 평가전 화면을 단독 입수했는데, 역시 수비에 허점이 있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현지에서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일본전에서 드러난 멕시코의 약점은 이번에도 수비였습니다.
멕시코는 전반 1분과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했습니다.
포백 수비의 좌우 측면이 흔들렸고 경기 시작과 끝에, 수비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노출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공략해야 할 부분입니다.
<인터뷰> 이용수(KBS 축구 해설위원) : "수비 뒷공간이 자주 비는 허점을 노출하기 때문에 우리는 좀더 수직적인 공격방법을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공격수 파비앙을 앞세운 멕시코의 공격은 여전히 위협적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우리 수비수들이 조직력을 가다듬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엔리케즈(멕시코 감독) : "세네갈을 3대0으로 이겼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놀랐습니다. 한국은 잘 조직된 팀입니다."
홍명보 감독은 멕시코-일본전이 열린 경기장을 직접 찾아 마지막 해법찾기에 돌입했습니다.
베일에 가려 있던 멕시코의 전력이 드러나면서 우리가 본선 1차전에 총력전을 펼쳐야 할 이유는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노팅엄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올림픽 축구팀의 본선 첫 상대인 멕시코가 스페인에 이어 일본과의 평가전에서도 패했습니다.
KBS가 멕시코와 일본의 평가전 화면을 단독 입수했는데, 역시 수비에 허점이 있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현지에서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일본전에서 드러난 멕시코의 약점은 이번에도 수비였습니다.
멕시코는 전반 1분과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했습니다.
포백 수비의 좌우 측면이 흔들렸고 경기 시작과 끝에, 수비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노출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공략해야 할 부분입니다.
<인터뷰> 이용수(KBS 축구 해설위원) : "수비 뒷공간이 자주 비는 허점을 노출하기 때문에 우리는 좀더 수직적인 공격방법을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공격수 파비앙을 앞세운 멕시코의 공격은 여전히 위협적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우리 수비수들이 조직력을 가다듬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엔리케즈(멕시코 감독) : "세네갈을 3대0으로 이겼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놀랐습니다. 한국은 잘 조직된 팀입니다."
홍명보 감독은 멕시코-일본전이 열린 경기장을 직접 찾아 마지막 해법찾기에 돌입했습니다.
베일에 가려 있던 멕시코의 전력이 드러나면서 우리가 본선 1차전에 총력전을 펼쳐야 할 이유는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노팅엄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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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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