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영표, ‘창과 방패’ 맞대결

입력 2006.04.17 (22:0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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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팬들이라면 지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관심이 쏠려있을겁니다. 이영표와 박지성 선수가 격돌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충희 기자!

박지성 선수가 올 시즌 7번째 도움을 기록했다구요?

<리포트>

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과 토트넘의 이영표 모두,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박지성이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더, 이영표는 왼쪽 수비로 나와, 박지성과 이영표가 계속 정면 충돌하는 흥미진진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박지성은 특유의 체력과 돌파력으로 루니,니스텔루이와 함께 공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영표는 강호 맨체스터를 맞아 수비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지성과 이영표의 맞대결 못지 않게 경기 내용도 박진감이 넘칩니다.

전반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현재 맨체스터가 전반 8분에 터진 루니의 골로 1대 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한편 아드보카트 감독은 한국 축구의 핵인 박지성과 이영표의 경기를 현지에서 직접 지켜보고 있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박지성과 이영표, 지금은 박지성 선수가 앞서가고 있지만 아직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무에 누가 마지막에 웃을지 흥미롭게 지켜봐야겠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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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이영표, ‘창과 방패’ 맞대결
    • 입력 2006-04-17 21:22:53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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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팬들이라면 지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관심이 쏠려있을겁니다. 이영표와 박지성 선수가 격돌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충희 기자! 박지성 선수가 올 시즌 7번째 도움을 기록했다구요? <리포트> 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과 토트넘의 이영표 모두,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박지성이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더, 이영표는 왼쪽 수비로 나와, 박지성과 이영표가 계속 정면 충돌하는 흥미진진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박지성은 특유의 체력과 돌파력으로 루니,니스텔루이와 함께 공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영표는 강호 맨체스터를 맞아 수비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지성과 이영표의 맞대결 못지 않게 경기 내용도 박진감이 넘칩니다. 전반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현재 맨체스터가 전반 8분에 터진 루니의 골로 1대 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한편 아드보카트 감독은 한국 축구의 핵인 박지성과 이영표의 경기를 현지에서 직접 지켜보고 있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박지성과 이영표, 지금은 박지성 선수가 앞서가고 있지만 아직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무에 누가 마지막에 웃을지 흥미롭게 지켜봐야겠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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