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축구협, 광부 한국 여행 제안

입력 2010.10.14 (13:42)

칠레축구협회가 칠레 산호세 광산 붕괴 사고로 두 달 넘게 지하에 갇혀 있다 구조된 광부 33명에게 한국 여행을 제안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그리스 광업회사인 엘민도 광부들에게 일주일간의 지중해 관광 비용을 모두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각국 축구선수들의 서명이 담긴 티셔츠와 애플사에서 보낸 아이팟 등 세계 곳곳에서 광부들에 대한 지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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