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은 학력순이 아니다”
입력 2007.08.26 (22:24)
수정 2007.08.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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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학벌사회의 문제점을 연속기획으로 짚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실력은 학벌순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사람들을, 김연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애니메이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작업실에 모여 다음달에 열리는 국제 대학애니메이션축제에 내놓을 작품을 만들기에 분주합니다.
창업동아리를 만든 지 3년. 이들은 지방대 애니메이션 학과 학생들이지만 올해 대종상시상식에서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받는 등 각종 상을 휩쓸었습니다.
<인터뷰> 강운식('롤링스톤즈' 회장) : "자기가 독자적인 아이디어가 있으면 얼마든지 대회에서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상당히 많습니다."
온라인 게임 업계를 이끌어 온 이 업체의 지원서에는 학력란이 없습니다.
고졸 출신 사장에 직원들도 중학교에서 대학원까지 다양합니다.
이 회사는 어떤 게임을 만들었는지 실력이 중요할 뿐 출신 학교는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게임 하나로 한 해 4백억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이 업체 개발자들 중 절반은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김남주(웹젠 사장/고졸) : "경험했던 포트폴리오나 보유하고 있는 실력이 우선순위로 평가되구요."
학력파괴가 아직까지는 그래픽과 IT 분야에 한정돼 있지만 점차 실력을 중시하는 경향이 확산되고있습니다.
<인터뷰> 이상혁(헤드헌터) : "상위권 대학교 출신자들이 꼭 들어가서 업무를 잘한다는 개념은 많이 깨진 상태이요."
명문대 간판 대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묵묵히 실력으로 승부하는 이들에게 성공은 결코 학벌순이 아닙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학벌사회의 문제점을 연속기획으로 짚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실력은 학벌순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사람들을, 김연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애니메이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작업실에 모여 다음달에 열리는 국제 대학애니메이션축제에 내놓을 작품을 만들기에 분주합니다.
창업동아리를 만든 지 3년. 이들은 지방대 애니메이션 학과 학생들이지만 올해 대종상시상식에서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받는 등 각종 상을 휩쓸었습니다.
<인터뷰> 강운식('롤링스톤즈' 회장) : "자기가 독자적인 아이디어가 있으면 얼마든지 대회에서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상당히 많습니다."
온라인 게임 업계를 이끌어 온 이 업체의 지원서에는 학력란이 없습니다.
고졸 출신 사장에 직원들도 중학교에서 대학원까지 다양합니다.
이 회사는 어떤 게임을 만들었는지 실력이 중요할 뿐 출신 학교는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게임 하나로 한 해 4백억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이 업체 개발자들 중 절반은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김남주(웹젠 사장/고졸) : "경험했던 포트폴리오나 보유하고 있는 실력이 우선순위로 평가되구요."
학력파괴가 아직까지는 그래픽과 IT 분야에 한정돼 있지만 점차 실력을 중시하는 경향이 확산되고있습니다.
<인터뷰> 이상혁(헤드헌터) : "상위권 대학교 출신자들이 꼭 들어가서 업무를 잘한다는 개념은 많이 깨진 상태이요."
명문대 간판 대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묵묵히 실력으로 승부하는 이들에게 성공은 결코 학벌순이 아닙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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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력은 학력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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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8-26 21:06:29
- 수정2007-08-27 10:53:20
<앵커 멘트>
학벌사회의 문제점을 연속기획으로 짚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실력은 학벌순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사람들을, 김연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애니메이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작업실에 모여 다음달에 열리는 국제 대학애니메이션축제에 내놓을 작품을 만들기에 분주합니다.
창업동아리를 만든 지 3년. 이들은 지방대 애니메이션 학과 학생들이지만 올해 대종상시상식에서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받는 등 각종 상을 휩쓸었습니다.
<인터뷰> 강운식('롤링스톤즈' 회장) : "자기가 독자적인 아이디어가 있으면 얼마든지 대회에서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상당히 많습니다."
온라인 게임 업계를 이끌어 온 이 업체의 지원서에는 학력란이 없습니다.
고졸 출신 사장에 직원들도 중학교에서 대학원까지 다양합니다.
이 회사는 어떤 게임을 만들었는지 실력이 중요할 뿐 출신 학교는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게임 하나로 한 해 4백억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이 업체 개발자들 중 절반은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김남주(웹젠 사장/고졸) : "경험했던 포트폴리오나 보유하고 있는 실력이 우선순위로 평가되구요."
학력파괴가 아직까지는 그래픽과 IT 분야에 한정돼 있지만 점차 실력을 중시하는 경향이 확산되고있습니다.
<인터뷰> 이상혁(헤드헌터) : "상위권 대학교 출신자들이 꼭 들어가서 업무를 잘한다는 개념은 많이 깨진 상태이요."
명문대 간판 대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묵묵히 실력으로 승부하는 이들에게 성공은 결코 학벌순이 아닙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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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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