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운동선수’ 준비는 됐다!
입력 2009.05.26 (22:25)
수정 2009.05.2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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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학원 스포츠 개혁의 핵심은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지원시스템입니다.
학교체육법이 국회 통과를 앞둔 가운데 교육부는 학생선수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500억 원의 예산을 집중투입할 예정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부할 기회를 박탈당한 학생선수들의 학업 실태는 심각합니다.
지난해 학업성적 조사결과, 학생선수들의 평균 석차는 78.6%.
100명 가운데, 80등 정도로 약 70%가 80등밖에 몰려있습니다.
대부분이 이른바, 학업 증진이 필요한 학력 미달학생입니다.
현재 정부와 국회에서 추진중인 운동선수 최저학력제도는 학원 스포츠 개혁을 위한 최선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정한 성적에 못 미치면 대회 출전 대신, 학업을 보충하도록 기회를 주는 지원 제도입니다.
문제는 예산확보.
실질적 지원이 가능한 재정지원이 최저학력제도 성패의 핵심입니다.
교육부는 최저학력제도 성공을 위해 498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했습니다.
학생선수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학습보조 인턴교사를 파견하는 등 예산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주호(차관/교육부) : "약 500억 확보 학습 지원에 쓰겠다."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 제도 구축이 가시화되면서 이제 현장의 실천의지가 성공의 변수로 부상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학원 스포츠 개혁의 핵심은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지원시스템입니다.
학교체육법이 국회 통과를 앞둔 가운데 교육부는 학생선수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500억 원의 예산을 집중투입할 예정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부할 기회를 박탈당한 학생선수들의 학업 실태는 심각합니다.
지난해 학업성적 조사결과, 학생선수들의 평균 석차는 78.6%.
100명 가운데, 80등 정도로 약 70%가 80등밖에 몰려있습니다.
대부분이 이른바, 학업 증진이 필요한 학력 미달학생입니다.
현재 정부와 국회에서 추진중인 운동선수 최저학력제도는 학원 스포츠 개혁을 위한 최선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정한 성적에 못 미치면 대회 출전 대신, 학업을 보충하도록 기회를 주는 지원 제도입니다.
문제는 예산확보.
실질적 지원이 가능한 재정지원이 최저학력제도 성패의 핵심입니다.
교육부는 최저학력제도 성공을 위해 498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했습니다.
학생선수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학습보조 인턴교사를 파견하는 등 예산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주호(차관/교육부) : "약 500억 확보 학습 지원에 쓰겠다."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 제도 구축이 가시화되면서 이제 현장의 실천의지가 성공의 변수로 부상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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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하는 운동선수’ 준비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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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26 22:05:40
- 수정2009-05-26 22:37:16
<앵커 멘트>
학원 스포츠 개혁의 핵심은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지원시스템입니다.
학교체육법이 국회 통과를 앞둔 가운데 교육부는 학생선수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500억 원의 예산을 집중투입할 예정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부할 기회를 박탈당한 학생선수들의 학업 실태는 심각합니다.
지난해 학업성적 조사결과, 학생선수들의 평균 석차는 78.6%.
100명 가운데, 80등 정도로 약 70%가 80등밖에 몰려있습니다.
대부분이 이른바, 학업 증진이 필요한 학력 미달학생입니다.
현재 정부와 국회에서 추진중인 운동선수 최저학력제도는 학원 스포츠 개혁을 위한 최선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정한 성적에 못 미치면 대회 출전 대신, 학업을 보충하도록 기회를 주는 지원 제도입니다.
문제는 예산확보.
실질적 지원이 가능한 재정지원이 최저학력제도 성패의 핵심입니다.
교육부는 최저학력제도 성공을 위해 498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했습니다.
학생선수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학습보조 인턴교사를 파견하는 등 예산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주호(차관/교육부) : "약 500억 확보 학습 지원에 쓰겠다."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 제도 구축이 가시화되면서 이제 현장의 실천의지가 성공의 변수로 부상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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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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