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내일은 스타,오늘은 우리나라 태권도의 미래를 밝히고 있는 당찬 태권소녀를 소개합니다.
경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서울체고 김소희를 이정화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2005년 황경선 이후 고교생으론 6년만에 금메달을 따낸 김소희.
당시 16강전에서 손가락 뼈가 부러지는 부상 속에도 생애 첫 세계 대회 금메달의 꿈을 포기할 순 없었습니다.
<인터뷰>김소희 : "대만 선수가 왼손가락을 찬거예요. 갑자기 손을 봤는데 피가 철철 흐르면서... 금메달 따고 싶어서 시합을 뛰었었던거 같아요."
초등학교 3학년때 태권도를 처음 시작한 김소희는 고 1때부터 초고교급이란 평가를 들으며 주목받았습니다.
남자 선수 못지 않은 체력을 앞세워 올 2월 실업과 대학 선수들을 제치고,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에 뽑혔습니다.
점수를 지키는 수비적인 자세보다는 얼굴 발차기를 주특기로 하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강점입니다.
<인터뷰>김소희 : "제 몸을 잘 관리해서 2년뒤에 있는 세계선수권 꼭 2연패를 하겠습니다."
한번 맞으면 두 번을 공격한다는 당찬 태권소녀, 김소희.
임수정과 황경선에 이어 우리나라 여자 태권도의 금빛 계보를 이을 차세대 스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내일은 스타,오늘은 우리나라 태권도의 미래를 밝히고 있는 당찬 태권소녀를 소개합니다.
경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서울체고 김소희를 이정화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2005년 황경선 이후 고교생으론 6년만에 금메달을 따낸 김소희.
당시 16강전에서 손가락 뼈가 부러지는 부상 속에도 생애 첫 세계 대회 금메달의 꿈을 포기할 순 없었습니다.
<인터뷰>김소희 : "대만 선수가 왼손가락을 찬거예요. 갑자기 손을 봤는데 피가 철철 흐르면서... 금메달 따고 싶어서 시합을 뛰었었던거 같아요."
초등학교 3학년때 태권도를 처음 시작한 김소희는 고 1때부터 초고교급이란 평가를 들으며 주목받았습니다.
남자 선수 못지 않은 체력을 앞세워 올 2월 실업과 대학 선수들을 제치고,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에 뽑혔습니다.
점수를 지키는 수비적인 자세보다는 얼굴 발차기를 주특기로 하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강점입니다.
<인터뷰>김소희 : "제 몸을 잘 관리해서 2년뒤에 있는 세계선수권 꼭 2연패를 하겠습니다."
한번 맞으면 두 번을 공격한다는 당찬 태권소녀, 김소희.
임수정과 황경선에 이어 우리나라 여자 태권도의 금빛 계보를 이을 차세대 스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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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소녀 김소희 ‘금빛 계보 잇는다’
-
- 입력 2011-05-10 22:17:26
<앵커 멘트>
내일은 스타,오늘은 우리나라 태권도의 미래를 밝히고 있는 당찬 태권소녀를 소개합니다.
경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서울체고 김소희를 이정화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2005년 황경선 이후 고교생으론 6년만에 금메달을 따낸 김소희.
당시 16강전에서 손가락 뼈가 부러지는 부상 속에도 생애 첫 세계 대회 금메달의 꿈을 포기할 순 없었습니다.
<인터뷰>김소희 : "대만 선수가 왼손가락을 찬거예요. 갑자기 손을 봤는데 피가 철철 흐르면서... 금메달 따고 싶어서 시합을 뛰었었던거 같아요."
초등학교 3학년때 태권도를 처음 시작한 김소희는 고 1때부터 초고교급이란 평가를 들으며 주목받았습니다.
남자 선수 못지 않은 체력을 앞세워 올 2월 실업과 대학 선수들을 제치고,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에 뽑혔습니다.
점수를 지키는 수비적인 자세보다는 얼굴 발차기를 주특기로 하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강점입니다.
<인터뷰>김소희 : "제 몸을 잘 관리해서 2년뒤에 있는 세계선수권 꼭 2연패를 하겠습니다."
한번 맞으면 두 번을 공격한다는 당찬 태권소녀, 김소희.
임수정과 황경선에 이어 우리나라 여자 태권도의 금빛 계보를 이을 차세대 스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내일은 스타,오늘은 우리나라 태권도의 미래를 밝히고 있는 당찬 태권소녀를 소개합니다.
경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서울체고 김소희를 이정화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2005년 황경선 이후 고교생으론 6년만에 금메달을 따낸 김소희.
당시 16강전에서 손가락 뼈가 부러지는 부상 속에도 생애 첫 세계 대회 금메달의 꿈을 포기할 순 없었습니다.
<인터뷰>김소희 : "대만 선수가 왼손가락을 찬거예요. 갑자기 손을 봤는데 피가 철철 흐르면서... 금메달 따고 싶어서 시합을 뛰었었던거 같아요."
초등학교 3학년때 태권도를 처음 시작한 김소희는 고 1때부터 초고교급이란 평가를 들으며 주목받았습니다.
남자 선수 못지 않은 체력을 앞세워 올 2월 실업과 대학 선수들을 제치고,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에 뽑혔습니다.
점수를 지키는 수비적인 자세보다는 얼굴 발차기를 주특기로 하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강점입니다.
<인터뷰>김소희 : "제 몸을 잘 관리해서 2년뒤에 있는 세계선수권 꼭 2연패를 하겠습니다."
한번 맞으면 두 번을 공격한다는 당찬 태권소녀, 김소희.
임수정과 황경선에 이어 우리나라 여자 태권도의 금빛 계보를 이을 차세대 스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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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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