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쓴 테니스 샛별’ 정현이 자란다!
입력 2012.02.14 (22:06)
수정 2012.02.14 (2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65년 전통의 세계 주니어 테니스 대회 ‘오렌지볼’을 아십니까?
우리 선수로는 처음으로 16살 부문에서 우승한 정현이 한국 테니스의 희망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승자에게 진짜 오렌지가 담긴 트로피를 주는 오렌지 볼.
지난 12월, 16살 부문에서 우승한 정현의 스트로크에 한층 힘이 붙었습니다.
아직 만 15살, 작았던 키가 175cm까지 자라 2,3살위의 형들과 대결해도 밀리지 않습니다.
지난달, 18살까지 출전하는 인도 국제대회에서 3주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이 사이 세계주니어랭킹이 400위 권에서 71위로 급상승했습니다.
그랜드슬램 대회 주니어부 출전이 가능해진게 최대 수확입니다.
<인터뷰>정현 : "그랜드슬램 대회 나가서 좋은 성적 거두는게 올해 목표입니다."
어릴 때부터 약시였던 정현은 테니스에서는 극히 드물게 안경을 씁니다.
거리감이 떨어지는 불리함을 딛고 강력한 포핸드와 패싱샷을 구사합니다.
약점인 서브만 보완하면 더 큰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철희(삼일공고 코치) : "아직 성장하는 과정이니까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코비치를 좋아한다는 유망주 정현, 어디까지 성장해갈 지 기대 어린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65년 전통의 세계 주니어 테니스 대회 ‘오렌지볼’을 아십니까?
우리 선수로는 처음으로 16살 부문에서 우승한 정현이 한국 테니스의 희망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승자에게 진짜 오렌지가 담긴 트로피를 주는 오렌지 볼.
지난 12월, 16살 부문에서 우승한 정현의 스트로크에 한층 힘이 붙었습니다.
아직 만 15살, 작았던 키가 175cm까지 자라 2,3살위의 형들과 대결해도 밀리지 않습니다.
지난달, 18살까지 출전하는 인도 국제대회에서 3주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이 사이 세계주니어랭킹이 400위 권에서 71위로 급상승했습니다.
그랜드슬램 대회 주니어부 출전이 가능해진게 최대 수확입니다.
<인터뷰>정현 : "그랜드슬램 대회 나가서 좋은 성적 거두는게 올해 목표입니다."
어릴 때부터 약시였던 정현은 테니스에서는 극히 드물게 안경을 씁니다.
거리감이 떨어지는 불리함을 딛고 강력한 포핸드와 패싱샷을 구사합니다.
약점인 서브만 보완하면 더 큰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철희(삼일공고 코치) : "아직 성장하는 과정이니까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코비치를 좋아한다는 유망주 정현, 어디까지 성장해갈 지 기대 어린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경 쓴 테니스 샛별’ 정현이 자란다!
-
- 입력 2012-02-14 22:06:24
- 수정2012-02-14 22:11:57
<앵커 멘트>
65년 전통의 세계 주니어 테니스 대회 ‘오렌지볼’을 아십니까?
우리 선수로는 처음으로 16살 부문에서 우승한 정현이 한국 테니스의 희망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승자에게 진짜 오렌지가 담긴 트로피를 주는 오렌지 볼.
지난 12월, 16살 부문에서 우승한 정현의 스트로크에 한층 힘이 붙었습니다.
아직 만 15살, 작았던 키가 175cm까지 자라 2,3살위의 형들과 대결해도 밀리지 않습니다.
지난달, 18살까지 출전하는 인도 국제대회에서 3주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이 사이 세계주니어랭킹이 400위 권에서 71위로 급상승했습니다.
그랜드슬램 대회 주니어부 출전이 가능해진게 최대 수확입니다.
<인터뷰>정현 : "그랜드슬램 대회 나가서 좋은 성적 거두는게 올해 목표입니다."
어릴 때부터 약시였던 정현은 테니스에서는 극히 드물게 안경을 씁니다.
거리감이 떨어지는 불리함을 딛고 강력한 포핸드와 패싱샷을 구사합니다.
약점인 서브만 보완하면 더 큰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철희(삼일공고 코치) : "아직 성장하는 과정이니까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코비치를 좋아한다는 유망주 정현, 어디까지 성장해갈 지 기대 어린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65년 전통의 세계 주니어 테니스 대회 ‘오렌지볼’을 아십니까?
우리 선수로는 처음으로 16살 부문에서 우승한 정현이 한국 테니스의 희망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승자에게 진짜 오렌지가 담긴 트로피를 주는 오렌지 볼.
지난 12월, 16살 부문에서 우승한 정현의 스트로크에 한층 힘이 붙었습니다.
아직 만 15살, 작았던 키가 175cm까지 자라 2,3살위의 형들과 대결해도 밀리지 않습니다.
지난달, 18살까지 출전하는 인도 국제대회에서 3주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이 사이 세계주니어랭킹이 400위 권에서 71위로 급상승했습니다.
그랜드슬램 대회 주니어부 출전이 가능해진게 최대 수확입니다.
<인터뷰>정현 : "그랜드슬램 대회 나가서 좋은 성적 거두는게 올해 목표입니다."
어릴 때부터 약시였던 정현은 테니스에서는 극히 드물게 안경을 씁니다.
거리감이 떨어지는 불리함을 딛고 강력한 포핸드와 패싱샷을 구사합니다.
약점인 서브만 보완하면 더 큰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철희(삼일공고 코치) : "아직 성장하는 과정이니까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코비치를 좋아한다는 유망주 정현, 어디까지 성장해갈 지 기대 어린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
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이진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시리즈
내일은 스타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