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NAVER 야구9단 팬 페스티벌' 행사로 오는 22~23일 레전드·현역 올스타 선수들이 참가하는 팬 사인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레전드 올스타 팬 사인회는 잠실운동장 주경기장 특별무대에서 22일 오후 2시 열리고, 현역 선수 팬 사인회는 같은 장소에서 22일 오후 4시와 다음날 오후 2시 진행된다.
팬 사인회에서는 레전드 올스타 1위를 차지한 이만수 SK 와이번스 퓨처스 감독 등 왕년의 올스타 10명과 롯데 이대호 등 올스타전 참가 선수 44명 전원을 만날 수 있다.
행사장에는 '30주년 전시존'과 '야구체험존'도 마련된다.
입장권은 G마켓(www.gmarket.co.kr)과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하거나 현장에서 살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3천원, 중·고생 2천원, 초등학생 1천원이고, 장애인·군인·경찰·만 65세 이상자·미취학 아동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