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 부상’, 올스타전 선발 결장

입력 2011.07.21 (19:22)

수정 2011.07.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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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류현진이 등 부상으로 23일 열리는 올스타전에 결장한다.



한국야구위원회는 한화가 속한 웨스턴리그의 조범현 KIA 감독이 등 통증을 호소한 류현진을 빼고 같은 팀의 양훈을 대체 선수로 뽑았다고 21일 발표했다.



류현진은 올스타 베스트 10 인기투표에서 63만264표를 받아 윤석민(KIA·41만7천661표)을 따돌리고 웨스턴리그 선발 투수로 뽑혔다.



그러나 류현진이 부상으로 ’별들의 잔치’에 결장하면서 웨스턴리그는 다른 투수를 선발로 내세워야 할 상황이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왼쪽 등과 어깨 쪽에 통증을 일으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최근 복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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