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대호에 최고액 제시…19일 결판

입력 2011.11.17 (15:50)

수정 2011.11.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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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자유계약 선수인 이대호가 원소속팀 롯데와의 두번째 만남에서 합의점을 찾지못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오늘 이대호와의 2차 협상에서 자유계약 선수 역대 최고액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이대호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해, 우섭협상 마감일인 모레 다시 만나기로 결정했습니다.

두번째 만남에서 최종 합의점을 찾지 못한 이대호와 롯데는 모레 결론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롯데의 제시액과 이대호의 요구액을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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