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피칭 훈련 거뜬! “등 다 나았어요”

입력 2015.03.04 (21:56)

수정 2015.03.04 (22:28)

<앵커 멘트>

등 통증으로 걱정을 자아냈던 LA다저스의 류현진이 모든 훈련을 순조롭게 소화하며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LA 다저스의 스프링 캠프.

등 통증에서 벗어난 류현진이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오는 7일 마이너리그 타자를 상대로 한 라이브 피칭을 앞두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클럽하우스에서는 단짝 유리베와 장난을 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 "과정은 잘돼가고 있고, 목표를 향해 잘 준비해서 몸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잉글랜드 프로축구 사우샘프턴은 마네의 감각적인 결승골로 크리스탈 팰리스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아시안컵에서 부상을 당했던 이청용의 복귀는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소치올림픽 출전을 위한 성적조작 혐의로 징계를 받은 바네사 메이가, 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했습니다.

청문회에 출석해 4년간의 출전정지 징계는 터무니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상대의 거친 수비로 시작된 집단 몸싸움.

그래도 마무리는 훈훈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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