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선수들 고맙고 팬들에 미안”

입력 2011.10.1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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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시즌을 마쳤다. 1년 동안 타이거즈를 열심히 응원해준 팬들에게 마지막에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 죄송하다. 선수들이 힘든 것 많았는데 그동안 잘해줘서 고맙다. 부족한 것을 하나씩 잘 준비해 내년 시즌에는 정말 좋은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진우는 본인의 의지가 강했던 것 같다. 마지막에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캠프를 잘 준비하면 내년에는 좋은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윤석민을 비롯한 투수들은 3차전까지 마운드에서 잘 해줬다. 아무래도 공격에서 부진이 패인이었다. 이범호나 최희섭은 훈련이 부족했다. 후반에 경기 출장이 뜸해서 선수들이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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