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노조는 불법파업 중단하고 野는 감싸기 그만해야”

새누리당은 철도노조의 파업은 철밥통을 지키기 위한 명분 없는 파업이라며 즉각적으로 업무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철밥통 지키기를 민주화 투쟁이라도 되는 것처럼 종교시설이나 야당 당사를 옮겨다니며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또 민주당은 파렴치한 귀족노조의 불법 파업세력을 감싸고 부추기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철도개혁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아울러 어제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국정원 개혁 등 정쟁 사안과 예산안 연계를 운운하며 협박성 발언을 했다며 이는 자신들의 정략적 목적을 위해 민생과 국가 살림살이를 볼모로 하는 막가파식 협박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