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리비아, 복수 아닌 치유·재건 필요”

입력 2011.10.21 (06:19)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카다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카다피군과 시민군은 모두 평화적으로 무기를 내려 놓아야 한다면서 지금은 복수를 위한 시간이 아니라 치유와 재건을 할 시간이라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리비아에 역사적 전환이 되는 날이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라는 점을 알아야 하며 리비아와 그 국민들 앞에는 어렵고 많은 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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