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사상 첫 5년 연속 한국시리즈행 위업

입력 2011.10.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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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가 사상 처음으로 5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SK는 사직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박정권의 연타석 2점 홈런에 힘입어 롯데를 8대4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SK는 3승2패로 롯데를 제치고 지난 2007년 이후 5년 연속 한국 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SK의 5년 연속 한국 시리즈는 프로야구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연타석 홈런으로 5차전 승리를 이끈 박정권은 플레이오프 MVP에 선정됐습니다.

SK는 모레부터 정규시즌 1위팀 삼성과 7전 4선승제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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