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 서울시장 후보 TV 토론회서 ‘정책 대결’

입력 2011.10.20 (06:13)

수정 2011.10.20 (15:33)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엿새 앞으로 다가온 오늘 여야 후보들은 일자리와 최저 임금에 대한 정책을 발표하는데 이어 TV 토론회에서 공약과 검증 맞대결을 펼칩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취약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용산구의 사회적 기업을 방문해 일일 봉사 활동을 하고 각 계층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 임금의 적정선과 최소한의 기초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수준에 대해 견해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어 나경원, 박원순 후보는 오늘 밤 11시 10분부터 2시간 동안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토론회에서 각종 의혹과 공약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오늘 시장 재선거가 있는 충북 충주를 찾아 지원 유세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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