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미 공동 조종사 심층조사

입력 2013.07.09 (06:12)

수정 2013.07.09 (07:26)

아시아나 여객기 충돌 사고와 관련해 한국 측 사고조사단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0시부터 미국 측 조사단과 함께 기장과 부기장 심층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면담조사는 8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특히 여객기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진입하기 전 저속·저공비행을 한 이유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오전 한국에서 워싱턴으로 출발한 국토교통부 소속 전문가 2명은 조만간 미국 교통안전위원회와 만나 블랙박스 내용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 항공도 현지에 상황실을 마련하고 자체적으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사상자 후속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