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정보작전 방호 태세’ 정상 환원

입력 2011.12.28 (08:44)

수정 2011.12.28 (17:59)

합동참모본부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한 단계 격상했던 정보작전방호태세인 '인포콘'을 정상으로 환원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김정일 사망 이후 해킹과 디도스 등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4단계'로 격상했던 인포콘을 평시 수준인 '5단계'로 환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까지 국가 주요기관 인터넷에 대한 디도스 공격 같은 사이버테러 징후가 포착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합참은 그러나 2급으로 격상한 전군의 경계태세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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