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버리지 마세요”

입력 2015.02.18 (10:09)

수정 2015.02.18 (13:26)

서울시는 설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생활쓰레기 배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연휴 이전에 배출된 쓰레기는 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 매립지에 반입하지만, 연휴기간에는 이 시설들이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자치구별 임시 적재함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동안 25개 자치구에 '청소상황실'을 설치해 생활쓰레기 투기 신고와 민원에 대응하고 410명으로 구성된 '청소기동반'이 도심과 가로를 순찰하고 무단투기가 발견되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의 쓰레기 배출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구청 청소과에 문의하거나 자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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