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려한 전야제 ‘축제의 현장’

입력 2011.08.26 (22:08)

<앵커 멘트>

이번엔 화려한 전야제가 한창인 대구 두류 공원으로 가보겠습니다.

신지원 기자! 화면으로 봐도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군요.

<리포트>

네, 전통과 젊음이 어우러진 축하공연이 절정을 이루면서 시민들의 열기도 고조되고 있는데요.

지금 이곳에는 대구 시민과 국제 육상경기 연맹 관계자 등 2만 5천여 명이 모여 한마음으로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오늘 전야제는 저녁 7시, 지역 예술단체가 사전공연으로 흥을 돋우며 시작됐습니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전야제 개막 선언에 이어, 패기 넘치는 춤과 사물놀이 등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잠시 뒤에는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화려한 멀티미디어 불꽃 쇼로 전야제가 마무리됩니다.

이곳에 모인 대구 시민들은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를 잘 치러내야 한다는 염원을 담아 박수와 환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대회 주관방송사인 KBS는 전야제 실황을 2TV로 생중계하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지구촌의 눈과 귀를 이곳, 대구로 모을 세계 육상대회, 축제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전야제 현장에서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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