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축구-조광래호, 오늘 밤 레바논전

입력 2011.11.15 (06:01)

축구 대표팀이 오늘 밤, 레바논과 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 5차전을 치릅니다.

조광래 감독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박주영 대신 UAE전 골로 득점 감각을 높인 이근호를 최전방에 내세워 레바논 골문을 열 계획입니다.

좌우 측면에는 이승기와 서정진 등 신예들을 배치해 공격 속도를 높이고, 경기 감각이 떨어진 지동원 대신 손흥민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세워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3승 1무로 B조 1위를 달리고 있는 축구 대표팀은 오늘 밤 9시 30분부터 열리는 레바논전에서 승리하면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조1위로 최종 예선에 진출합니다.

KBS한국방송은 축구 대표팀의 3차 예선 5차전을 오늘 오후 8시 55분부터 제2텔레비전을 통해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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