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이희호·현정은 조문’ 1면 보도

입력 2011.12.27 (10:43)

수정 2011.12.27 (15:34)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조문 소식을  오늘 1면에 싣고  조문 장면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남측 조문단 일행이  김정일 동지의 영전에 묵상했고  영구를 돌아봤다"고 전하고 김정은 동지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했으며 "김정은 동지는 깊은 감사를 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TV도  오늘 오전 10시 쯤 이 여사와 현 회장 일행이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참배하고 김 부위원장에게  조의를 표하는 모습을 방영했습니다.



   영상에는  이 여사와 현 회장이  서울에서 가져간 것으로 보이는  조화를 전달하는 모습과 김 부위원장이 이 여사와 현 회장의 손을 두 손으로 잡고  인사말을 건네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