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정상 핸드볼, ‘적수는 없다’
입력 2006.11.13 (22:13)
수정 2006.11.1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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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핸드볼은 이번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남자는 6연패, 여자는 5연패를 달성해 아시아 최강 자리를 굳게 지키겠다는 각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자는 지난 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여자는 90년 베이징 대회 이후,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아시아 정상 자리를 내준 적이 없었던 한국 핸드볼.
여자핸드볼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투혼 이후 세대교체에 성공했습니다.
새 얼굴이 늘었지만, 올 초부터 시작된 합숙훈련으로 이젠 눈빛만으로도 통할 만큼 끈끈한 조직력을 회복했습니다.
최근 중국이 바짝 따라오고 있지만, 아시안 게임 5연패는 무난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우선희 (여자핸드볼 대표팀 주장) : "선배들을 이어 받아 꼭 우승하고 싶다."
남자 핸드볼은 아시안게임 6연패에 도전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스피드와 기술, 그리고 아테네때 주전들이 그대로 남아 노련미까지 더했습니다.
다만, 독일의 윤경신 등 해외파 2명이 경기 바로 전 현지에서 합류하는 등 손발 맞출 시간이 부족한 게 걱정입니다.
이번 대회가 카타르에서 열리는 만큼 중동 텃세는 우리 남자 대표팀이 넘어야 합니다.
<인터뷰> 백원철 (남자핸드볼 대표팀 주장) : "5연패를 이어 6연패를 꼭 하겠다."
20년 가까이 아시아 최강으로 군림해온 한국 핸드볼.
도하의 금메달은 아시아 최강 신화의 완성이 아닌 또 다른 신화 창조의 출발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우리나라 핸드볼은 이번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남자는 6연패, 여자는 5연패를 달성해 아시아 최강 자리를 굳게 지키겠다는 각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자는 지난 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여자는 90년 베이징 대회 이후,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아시아 정상 자리를 내준 적이 없었던 한국 핸드볼.
여자핸드볼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투혼 이후 세대교체에 성공했습니다.
새 얼굴이 늘었지만, 올 초부터 시작된 합숙훈련으로 이젠 눈빛만으로도 통할 만큼 끈끈한 조직력을 회복했습니다.
최근 중국이 바짝 따라오고 있지만, 아시안 게임 5연패는 무난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우선희 (여자핸드볼 대표팀 주장) : "선배들을 이어 받아 꼭 우승하고 싶다."
남자 핸드볼은 아시안게임 6연패에 도전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스피드와 기술, 그리고 아테네때 주전들이 그대로 남아 노련미까지 더했습니다.
다만, 독일의 윤경신 등 해외파 2명이 경기 바로 전 현지에서 합류하는 등 손발 맞출 시간이 부족한 게 걱정입니다.
이번 대회가 카타르에서 열리는 만큼 중동 텃세는 우리 남자 대표팀이 넘어야 합니다.
<인터뷰> 백원철 (남자핸드볼 대표팀 주장) : "5연패를 이어 6연패를 꼭 하겠다."
20년 가까이 아시아 최강으로 군림해온 한국 핸드볼.
도하의 금메달은 아시아 최강 신화의 완성이 아닌 또 다른 신화 창조의 출발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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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亞 정상 핸드볼, ‘적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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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13 21:49:34
- 수정2006-11-13 22:27:35
<앵커 멘트>
우리나라 핸드볼은 이번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남자는 6연패, 여자는 5연패를 달성해 아시아 최강 자리를 굳게 지키겠다는 각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자는 지난 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여자는 90년 베이징 대회 이후,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아시아 정상 자리를 내준 적이 없었던 한국 핸드볼.
여자핸드볼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투혼 이후 세대교체에 성공했습니다.
새 얼굴이 늘었지만, 올 초부터 시작된 합숙훈련으로 이젠 눈빛만으로도 통할 만큼 끈끈한 조직력을 회복했습니다.
최근 중국이 바짝 따라오고 있지만, 아시안 게임 5연패는 무난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우선희 (여자핸드볼 대표팀 주장) : "선배들을 이어 받아 꼭 우승하고 싶다."
남자 핸드볼은 아시안게임 6연패에 도전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스피드와 기술, 그리고 아테네때 주전들이 그대로 남아 노련미까지 더했습니다.
다만, 독일의 윤경신 등 해외파 2명이 경기 바로 전 현지에서 합류하는 등 손발 맞출 시간이 부족한 게 걱정입니다.
이번 대회가 카타르에서 열리는 만큼 중동 텃세는 우리 남자 대표팀이 넘어야 합니다.
<인터뷰> 백원철 (남자핸드볼 대표팀 주장) : "5연패를 이어 6연패를 꼭 하겠다."
20년 가까이 아시아 최강으로 군림해온 한국 핸드볼.
도하의 금메달은 아시아 최강 신화의 완성이 아닌 또 다른 신화 창조의 출발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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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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