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농구, 도하의 영광을 위해

입력 2006.11.15 (22:21) 수정 2006.11.15 (22: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아시안게임개막을 보름여 남겨둔 남녀 농구대표팀이 도하의 영광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농구 대표팀의 훈련과 각오를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시안게임까지 남은 기간은 이제 보름.

4년 전 금메달의 환희를 기억하는 남자 농구 대표팀은 다시 한번 중국을 넘겠다는 각오를 날마다 되새기고 있습니다.

하승진이 합류해 높이가 한층 높아졌고, 국보급 센터 서장훈의 골 밑 플레이를 살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부영(남자농구대표팀 감독) : "긍지와 자존심을 살리고 싶다."

남자농구가 2회 연속 우승이라는 영광을 위해 뛴다면, 여자대표팀은 중국에 설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인터뷰> 유수종(여자농구 감독) :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지난 2002년 부산 홈에서 중국에 패해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던 여자농구는, 세대 교체를 단행한 이후 2년여 동안 꾸준히 조직력을 다져왔습니다.

<인터뷰> 김계령(여자농구대표팀) :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좀더 압도적이지 않을까..."

도하의 영광을 위해 날마다 구슬땀을 흘리는 남녀 농구 대표팀.

이들의 땀방울이 도하의 금빛 결실로 맺어질 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AG 농구, 도하의 영광을 위해
    • 입력 2006-11-15 21:50:44
    • 수정2006-11-15 22:42:02
    뉴스 9
<앵커 멘트> 아시안게임개막을 보름여 남겨둔 남녀 농구대표팀이 도하의 영광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농구 대표팀의 훈련과 각오를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시안게임까지 남은 기간은 이제 보름. 4년 전 금메달의 환희를 기억하는 남자 농구 대표팀은 다시 한번 중국을 넘겠다는 각오를 날마다 되새기고 있습니다. 하승진이 합류해 높이가 한층 높아졌고, 국보급 센터 서장훈의 골 밑 플레이를 살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부영(남자농구대표팀 감독) : "긍지와 자존심을 살리고 싶다." 남자농구가 2회 연속 우승이라는 영광을 위해 뛴다면, 여자대표팀은 중국에 설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인터뷰> 유수종(여자농구 감독) :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지난 2002년 부산 홈에서 중국에 패해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던 여자농구는, 세대 교체를 단행한 이후 2년여 동안 꾸준히 조직력을 다져왔습니다. <인터뷰> 김계령(여자농구대표팀) :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좀더 압도적이지 않을까..." 도하의 영광을 위해 날마다 구슬땀을 흘리는 남녀 농구 대표팀. 이들의 땀방울이 도하의 금빛 결실로 맺어질 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시리즈

여기는 도하!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