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세대교체로 베이징까지
입력 2006.10.19 (22:17)
수정 2006.10.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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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 게임 종목별 점검. 오늘 펜싱입니다.
펜싱은 베이징 올림픽까지 내다보고 단행한 세대교체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펜싱 사상 첫 금메달의 영광은 4년 뒤 아테네에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노메달의 충격 속에 단행한 세대교체.
<녹취>"금메달을 위하여 화이팅! 화이팅!"
베이징 올림픽을 내다보고 새 얼굴로 바뀐 펜싱 국가대표팀은 이번 아시안 게임 12종목에서 전원 입상을 노릴 정도로 체질개선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사브르가 급성장해 남녀 단체에서 모두 우승을 도전합니다.
<인터뷰>김국현 (펜싱 국가대표팀 총감독): "세대교체가 주효해 모두 열심하고, 의욕들이 넘친다."
한국 펜싱의 간판으로 성장한 땅콩 검객 남현희는 세계랭킹 2위까지 올라서 여자 플러레 개인전 금메달이 유력합니다.
남현희를 비롯해 서미정, 이신미 등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합니다.
<인터뷰>남현희(여자 플러레): "체력만 보충된다면 금메달이 가능하다."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중국과 중동세의 강한 도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펜싱 대표선수들은 전국체전 등에 참가해 경기 감각 유지와 전술 보완에 힘쓸 예정입니다.
실전감각을 익힌 국가대표팀은 다음달 초 태릉 선수촌에 입촌해 메달사냥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아시안 게임 종목별 점검. 오늘 펜싱입니다.
펜싱은 베이징 올림픽까지 내다보고 단행한 세대교체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펜싱 사상 첫 금메달의 영광은 4년 뒤 아테네에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노메달의 충격 속에 단행한 세대교체.
<녹취>"금메달을 위하여 화이팅! 화이팅!"
베이징 올림픽을 내다보고 새 얼굴로 바뀐 펜싱 국가대표팀은 이번 아시안 게임 12종목에서 전원 입상을 노릴 정도로 체질개선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사브르가 급성장해 남녀 단체에서 모두 우승을 도전합니다.
<인터뷰>김국현 (펜싱 국가대표팀 총감독): "세대교체가 주효해 모두 열심하고, 의욕들이 넘친다."
한국 펜싱의 간판으로 성장한 땅콩 검객 남현희는 세계랭킹 2위까지 올라서 여자 플러레 개인전 금메달이 유력합니다.
남현희를 비롯해 서미정, 이신미 등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합니다.
<인터뷰>남현희(여자 플러레): "체력만 보충된다면 금메달이 가능하다."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중국과 중동세의 강한 도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펜싱 대표선수들은 전국체전 등에 참가해 경기 감각 유지와 전술 보완에 힘쓸 예정입니다.
실전감각을 익힌 국가대표팀은 다음달 초 태릉 선수촌에 입촌해 메달사냥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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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싱, 세대교체로 베이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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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19 21:51:36
- 수정2006-10-19 22:17:47
<앵커 멘트>
아시안 게임 종목별 점검. 오늘 펜싱입니다.
펜싱은 베이징 올림픽까지 내다보고 단행한 세대교체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펜싱 사상 첫 금메달의 영광은 4년 뒤 아테네에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노메달의 충격 속에 단행한 세대교체.
<녹취>"금메달을 위하여 화이팅! 화이팅!"
베이징 올림픽을 내다보고 새 얼굴로 바뀐 펜싱 국가대표팀은 이번 아시안 게임 12종목에서 전원 입상을 노릴 정도로 체질개선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사브르가 급성장해 남녀 단체에서 모두 우승을 도전합니다.
<인터뷰>김국현 (펜싱 국가대표팀 총감독): "세대교체가 주효해 모두 열심하고, 의욕들이 넘친다."
한국 펜싱의 간판으로 성장한 땅콩 검객 남현희는 세계랭킹 2위까지 올라서 여자 플러레 개인전 금메달이 유력합니다.
남현희를 비롯해 서미정, 이신미 등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합니다.
<인터뷰>남현희(여자 플러레): "체력만 보충된다면 금메달이 가능하다."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중국과 중동세의 강한 도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펜싱 대표선수들은 전국체전 등에 참가해 경기 감각 유지와 전술 보완에 힘쓸 예정입니다.
실전감각을 익힌 국가대표팀은 다음달 초 태릉 선수촌에 입촌해 메달사냥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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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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