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하러 왔다!’ 야구 드림팀, 도하 입성
입력 2006.11.24 (22:22)
수정 2006.11.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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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아시안 게임 야구대표팀이 오늘 결전지인 도하에 입성했습니다.
대표팀은 본격적인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금메달에 도전하게 됩니다.
도하에서 김봉진입니다.
<리포트>
아시안 게임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
장시간의 비행 끝에 도하에 입성해 짐을 풀었습니다.
일본과 타이완 등 6개 참가국 가운데 가장 먼저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선수단은 피곤함 속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었습니다.
특히 국가대표 경기 때마다 명 수비로 우리나라의 승리를 뒷받침했던 박진만은 특유의 환한 웃음 속에 버스에 올랐습니다.
김재박 감독은 최근 타이완에 무너진 한국야구의 자존심을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세우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재박 (야구 대표팀 감독) : "현지적응을 통해 남은 마무리 잘하겠다."
대표팀은 이곳 시각으로 오늘 오후부터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경기가 열리는 알라이얀은 사막 위에 건설한 1회용 야구장입니다.
국제규격에는 맞지만 외야 펜스의 보호시설이 부족하고, 중동 특유의 더운 날씨와 강한 모래 바람과도 싸워야 합니다.
<인터뷰> 임철환 (경기 담당관) : "현지 기후 조건 적응이 관건입니다."
야구대표팀은 오는 30일 금메달의 분수령이 될 타이완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우리나라 아시안 게임 야구대표팀이 오늘 결전지인 도하에 입성했습니다.
대표팀은 본격적인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금메달에 도전하게 됩니다.
도하에서 김봉진입니다.
<리포트>
아시안 게임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
장시간의 비행 끝에 도하에 입성해 짐을 풀었습니다.
일본과 타이완 등 6개 참가국 가운데 가장 먼저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선수단은 피곤함 속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었습니다.
특히 국가대표 경기 때마다 명 수비로 우리나라의 승리를 뒷받침했던 박진만은 특유의 환한 웃음 속에 버스에 올랐습니다.
김재박 감독은 최근 타이완에 무너진 한국야구의 자존심을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세우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재박 (야구 대표팀 감독) : "현지적응을 통해 남은 마무리 잘하겠다."
대표팀은 이곳 시각으로 오늘 오후부터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경기가 열리는 알라이얀은 사막 위에 건설한 1회용 야구장입니다.
국제규격에는 맞지만 외야 펜스의 보호시설이 부족하고, 중동 특유의 더운 날씨와 강한 모래 바람과도 싸워야 합니다.
<인터뷰> 임철환 (경기 담당관) : "현지 기후 조건 적응이 관건입니다."
야구대표팀은 오는 30일 금메달의 분수령이 될 타이완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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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하러 왔다!’ 야구 드림팀, 도하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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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24 21:48:27
- 수정2006-11-29 15:44:10
<앵커 멘트>
우리나라 아시안 게임 야구대표팀이 오늘 결전지인 도하에 입성했습니다.
대표팀은 본격적인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금메달에 도전하게 됩니다.
도하에서 김봉진입니다.
<리포트>
아시안 게임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
장시간의 비행 끝에 도하에 입성해 짐을 풀었습니다.
일본과 타이완 등 6개 참가국 가운데 가장 먼저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선수단은 피곤함 속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었습니다.
특히 국가대표 경기 때마다 명 수비로 우리나라의 승리를 뒷받침했던 박진만은 특유의 환한 웃음 속에 버스에 올랐습니다.
김재박 감독은 최근 타이완에 무너진 한국야구의 자존심을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세우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재박 (야구 대표팀 감독) : "현지적응을 통해 남은 마무리 잘하겠다."
대표팀은 이곳 시각으로 오늘 오후부터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경기가 열리는 알라이얀은 사막 위에 건설한 1회용 야구장입니다.
국제규격에는 맞지만 외야 펜스의 보호시설이 부족하고, 중동 특유의 더운 날씨와 강한 모래 바람과도 싸워야 합니다.
<인터뷰> 임철환 (경기 담당관) : "현지 기후 조건 적응이 관건입니다."
야구대표팀은 오는 30일 금메달의 분수령이 될 타이완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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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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