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밭’ 태권도, 종합 2위 지킨다

입력 2006.10.17 (22:10) 수정 2006.10.1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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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도하 아시안 게임이 4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통의 효자종목 태권도가 우리 선수단의 종합 2위 수성을 이끌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카타르 도하를 수 놓을 태권전사 12명의 고난도 발차깁니다.

높이와 파괴력에서 세계 최강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태권도 선수단은 벌써 4개월째 실전 같은 훈련으로 금메달 7개 이상을 따 종합 2위 수성의 견인차가 되겠다는 자신감을 충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전익기 (태권도 대표팀 감독): "종합2위 달성할 수 있도록 12명 모두 따겠다는 각오"

우리나라는 지난 5월, 일찌감치 남녀 6체급씩 12명의 최정예를 뽑아, 이란 등 중동세와 아제르바이잔 등 중앙아시아권의 도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송명섭과 황경선은 아테네에서 동메달에 그친 한을 풀기 위해, 올림픽 금메달보다 어렵다는 선발전을 통과해 아시안게임 우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황경선(태권도 국가 대표 웰터급): "중국에 두번 실수 없다."

<인터뷰>송명섭(태권도 국가 대표 페더급): "공항에서 웃고 들어오고 싶다.:

전통의 효자종목, 태권도가 신들린 금빛 발차기를 가다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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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메달 밭’ 태권도, 종합 2위 지킨다
    • 입력 2006-10-17 21:51:07
    • 수정2006-10-17 22:56:52
    뉴스 9
<앵커 멘트> 도하 아시안 게임이 4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통의 효자종목 태권도가 우리 선수단의 종합 2위 수성을 이끌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카타르 도하를 수 놓을 태권전사 12명의 고난도 발차깁니다. 높이와 파괴력에서 세계 최강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태권도 선수단은 벌써 4개월째 실전 같은 훈련으로 금메달 7개 이상을 따 종합 2위 수성의 견인차가 되겠다는 자신감을 충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전익기 (태권도 대표팀 감독): "종합2위 달성할 수 있도록 12명 모두 따겠다는 각오" 우리나라는 지난 5월, 일찌감치 남녀 6체급씩 12명의 최정예를 뽑아, 이란 등 중동세와 아제르바이잔 등 중앙아시아권의 도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송명섭과 황경선은 아테네에서 동메달에 그친 한을 풀기 위해, 올림픽 금메달보다 어렵다는 선발전을 통과해 아시안게임 우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황경선(태권도 국가 대표 웰터급): "중국에 두번 실수 없다." <인터뷰>송명섭(태권도 국가 대표 페더급): "공항에서 웃고 들어오고 싶다.: 전통의 효자종목, 태권도가 신들린 금빛 발차기를 가다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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