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석 실종’ 9일째…2차 구조대 투입

입력 2011.10.27 (13:04)

수정 2011.10.27 (13:57)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 신루트 개척에 나섰다가 실종된 박영석 원정대를 찾기 위한 2차 구조대가 투입됩니다.

대한산악연맹은 오늘 김재수 대장 등 새로 합류한 대원 19명이 유력한 실종 추정지역으로 거론되는 안나푸르나 남벽 출발점 근처를 집중 수색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대는 대원 1명과 셰르파 4명이 한 조가 돼 수색할 계획입니다.

박영석 대장과 강기석, 신동민 대원은 지난 18일 연락이 두절돼 9일째 실종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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