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석 일행 어디에?’ 수색 성과 없어

입력 2011.10.29 (07:53)

박영석 대장 일행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반에 나섰다 실종된 지 11일째 접어들습니다.



대대적인 2차 추가 수색이 펼쳐졌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습니다.



어제도 수색대가 실종 예상 지점인 안나푸르나 남벽 설사면에 대한 수색에 나섰는데요.



이미 이곳에도 눈사태가 2번 정도 더 난 것으로 보이는데다 실종 이후에도 눈이 내려 두껍게 눈이 얼어붙어있어 탐침봉조차 들어가지 않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에 날씨까지 나빠 별다른 진전이 없는 가운데 수색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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